[변호사란?]
변호사란 법학전문대학원(로스쿨)을 졸업한 뒤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법률 전문가를 말하며, 주로 개인 간의 다툼과 관련된 민사사건이나 범죄 사건과 관련된 형사사건에 대해서 단체나 개인을 대신하여 법정에서 변론/변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.
[변호사가 하는 일]
변호사는 법률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의 업무를 수행합니다.
■ 법률 및 소송 대리
: 변호사는 민사소송, 형사소송, 행정소송 등에 있어서 소, 소원 등의 제기 및 취하, 조정, 이의, 화해 등의 업무를 고객을 대신하여 수행하고 법정에서 변론 및 변호를 통해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■ 법률 상담 및 조언 제공
: 변호사는 민사 소송, 형사 소송, 상속 관련 문제, 부동산 거래, 각종 계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객에게 법률문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합니다. 이를 통해 고객들이 처한 법률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의 권리를 보호하며 그들의 이익을 보호합니다.
■ 협상 및 중재
: 변호사는 고객의 의뢰에 따라 조정사건, 비송사사건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도 하며, 경우에 따라서는 소송대신 협상이나 중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습니다.
■ 계약서 작성 및 공증
: 변호사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계약을 작성하거나 검토하여 고객의 이익을 보호하고 공증을 통해 법적으로 구속력 있는 문서로 만듭니다.
[변호사 되는 법]
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뒤,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여 3년간 수료한 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.
[변호사 연봉]
변호사의 연봉은 소속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. 각 변호사의 평균 연봉은 다음과 같습니다.
▶로펌 변호사
: 법무법인에 소속되어 고객의 요청에 따라 법률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로펌 변호사의 평균 연봉은 6천 ~ 1억원입니다. 하지만 대형 로펌(TOP5 김앤장 / 태평양 / 광장 / 율촌 / 세종)의 경우 신입 어쏘 변호사의 연봉이 1억 5천만원 전후이며, 경력이 쌓여 파트너 변호사가 되면 평균 2~3억원을 받는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.
▶국선 변호사
: 국가와 법무루로부터 안정적으로 사건을 수임받아 일할 수 있는 국선 변호사의 평균 연봉은 7~9천만원대입니다.
▶사내 변호사
: 기업에 소속되어 회사의 법률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사내변호사의 평균 연봉은 약 7천만원정도입니다. 연봉이 로펌 변호사에 비해 적어보이긴 하지만 연봉 외 추가 수당이 많고 워라밸이 좋아지고 있어서 경력직 변호사들이 많이 사내변호사로 취업하고 있는 추세입니다.
▶공공기관
: 노동청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변호사의 평균 연봉은 세후 6천 정도입니다.
▶개업 변호사
: 개업 변호사의 경우, 본인의 영업 능력 등에 따라 수임이 천차만별로 달라기지 때문에 평균 연봉을 내기 어렵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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